해외플랜트 수주 회복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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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4분기 해외플랜트 수주는 중동지역의 수주 호조에 힘입어 2000년 4/4분기에 비해 큰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년동기 실적에는 미치지 않는 수준으로 정부는 종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1년 1/4분기 해외플랜트 수주는 2000년 4/4분기 8억9000만달러보다 93% 증가한 17억1500만달러(37건)로 집계됐다. 2001년 1/4분기 수주실적은 2000년 4/4분기의 극심한 부진에서 빠르게 회복된 것이나 2000년 1/4분기의 수주실적 25억34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2001년 1/4분기 수주 회복에는 중동지역의 수주호조가 크게 기여했다. 중동지역은 전체 수주액의 42.5%를 차지하는 7억26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2000년 1/4분기의 2억9900만달러에 비해 142%, 4/4분기의 1억7700만달러에 비해 265% 증가한 것이다. 표, 그래프 : | 해외플랜트 수주실적 추이 | <화학저널 200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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