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가 친환경 기술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광페인트는 10월24일 열린 제4회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기업연구 기술진흥 유공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기술개발인의 날은 국내 기업부설연구소가 최초로 인정된 1981년 10월24일을 기념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와 국내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이다.
2025년 기념식에는 기술개발인이 대한민국의 심장입니다 주제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광페인트를 포함한 총 5곳이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포상은 산업 기술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 것이며 조광페인트는 UV(Ultra Violet) 코팅 기술과 바이오 원료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한 다양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 사회 발전 기여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특히, 친환경 및 탄소저감형 기술 혁신을 핵심 전략으로 식물성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페인트를 개발 및 상용화했고 상온에서 수초 안에 경화 가능한 UV 경화도료 공정 혁신, 저온경화 페인트 기술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과 VOCs(휘발성 유기화합물) 저감,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효과를 입증한 점에서 인정받았다.
조광페인트 양성아 대표이사는 “조광페인트가 추구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R&D)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과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