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Butadiene)은 하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수요 부진과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공급 여유와 내수 가격 하락 영향으로 하락했다.

부타디엔 시세는 5월29일 FOB Korea가 톤당 1580달러, CFR SE Asia는 1520달러로 각각 50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1560달러로 60달러, CFR Taiwan은 1600달러로 50달러 떨어졌다. FOB Korea는 미국·이란 전쟁 개전 초기인 3월 6일 1480달러 이후 처음으로 1600달러선을 하회했다. 다만 전쟁 이전 수준인 1200달러 중반대와 비교하면 여전히 크게 높은 수준이다.
유럽 현물가격은 FOB Rotterdam 톤당 1200달러로 195달러 폭락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65.75센트로 3.5센트 떨어졌다.
국제유가는 5월29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92.05달러로 약 11달러 떨어졌고, 나프타(Naphtha) 는 C&F Japan 754달러로 약 119달러 폭락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수요 부진과 신중한 구매 심리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구매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면서 현물 거래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고, 충분한 공급 물량으로 시장의 수급 여건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주요 생산국의 내수 가격 하락까지 더해지며 추가적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3월말 정기보수 들어갔던 여수 소재 No.1 부타디엔 16만톤 플랜트를 5월28일 재가동했다. 중국 Jiangsu Sailboat Petrochemical은 장쑤성(Jiangsu) 롄윈강(Lianyungang) 소재 부타디엔 10만톤 플랜트를 5월말 정기보수 들어갔다. 반면, 타이완 CPC는 4월28일 예기치 못한 문제로 업스트림 크래커와 함께 가동 중단한 린위안(Lin Yuan) 소재 No.3 부타디엔 13만톤 플랜트를 5월21일 재가동했다.
베트남 Long Son Petrochemical은 롱손섬(Long Son) 소재 부타디엔 11만톤 플랜트를 원료 공급 문제로 5월 중순 업스트림 크래커와 함께 가동 중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