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ial Index - 타이어(19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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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이 80년대초 1290만개에 불과했으나, 각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설비를 증설한 결과 80년대말에는 생산능력이 3500만개를 기록해 약2.7배 증가했고, 93년말 기준 연간 4500만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가짐으로써 세계 다섯번째의 타이어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90년 국내타이어 생산은 2977만5000개로 거의 3000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93년 생산량은 4200만개로서 전년대비 10.3% 증가했다. 이 증가율은 연평균증가율 12.3%에 비하면 매우 낮다. 90년을 100으로 놓았을 때 91년 118.6, 92년 127.8, 93년 144.3을 보였다. 타이어 수요패턴이 래디알화함에 따라 생산구조도 크게 변화했는데, 래디알타이어의 생산비중은 89년 69.9%에서 93년 83.2%로 높아졌다. 표, 그래프 : | 자동차 타이어 생산지수 | <화학경제 1994/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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