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세톤 시장 “서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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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톤이 미국 환경청(EPA)의 휘발성유기물질 (VOC) 규제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여 시장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만약 EPA의 결정이 확정될 경우 아세톤은 용제와 CFC 대체물질로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장기간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PA는 Eastman Chemical과 Hoechst에 의해 제기된 아세톤의 VOC 규제대상 제외 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아세톤은 광화학 활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업계에서는 VOC 규제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미국의 아세톤 및 유도체 시장은 내수와 수출증가에 힘입어 호황세를 보이고 있는데 94년 5~7%, 95년 3~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아세톤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Methyl Methacrylate와 Methacrylic Acid 유도체는 94년들어 자동차와 건설분야의 호황에 따른 아크릴수지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호조세를 지속했으며, 아세톤의 다른 유도체인 Bisphenol-A와 MIBK, MIBC 등도 호조를 나타냈다. 아세톤 가격은 수요증가에 힘입어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94년말 기준 미국내 아세톤 가격은 평균 파운드당 30`~31센트 수준이며, MMA 생산기업에 공급되는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7.75센트, 유럽과 극동지역에 수출되는 가격은 파운드당 27~33센트 수준을 나타냈다. MMA 생산기업에 공급되는 아세톤 계약가격은 94년초 파운드당 10.25센트에서 인상이 계속돼 2/4분기에 12.5센트, 3/4분기에 13.75센트, 4/4분기에 17.75센트 수준을 나타냈으며, 95년 1/4분기에는 파운드당 19.75센트까지 올라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5/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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