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합섬 생산 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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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세계의 섬유생산은 3950만톤으로 여전히 91년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중 합성섬유의 생산은 면화의 타이트한 수급을 배경으로 증산으로 돌아서 6% 증가한 1730만톤으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또 감산경향을 보이던 셀룰로스섬유(아세테이트스테이플 제외)도 아시아지역의 증산에 따라 4.3% 증가했다.이 결과 세계의 화섬생산은 93년실적에 비해 100만톤 웃돌았다. 천연섬유는 면화가 2년연속 감산에서 벗어나 1820만톤으로 93년대비 9.2% 증산을 달성했다. 양모는 수요조정이 장기화되면서 5년연속 감산을 나타냈다.일본화학섬유협회가 내놓은 94년의 「화학섬유생산동향」에 따르면 주요지역별로는 미국 NAFTA역내무역의 확대, 유럽은 경기의 회복으로 각각 6%전후의 증산을 나타냈는데 특히 미국은 4년연속 전년을 웃돌았다. 표, 그래프 : | 주요국의 화학섬유 생산현황(1994) | <화학저널 1995/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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