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za, 유럽 MA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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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za Spa가 Maleic Anhydride의 유도품인 Malic Acid 생산에 들어간다.총 1840만달러를 투자, Bergamo근교의 Sanzorosciate공장에 연산 1만톤의 Malic Acid생산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식품의 신맛을 내는 첨가제로 사용되고 있는 Malic Acid는 다이어트식품 등에서 Citric Acid 등으로 대체되고 있는 품목으로 현재 전체 산성류 식품첨가제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 7%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Malic Acid는 의약품과 화장품시장에서도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Malic Acid의 세계 생산량은 연간 4만톤이며, 일본의 Fuso, 카나다의 Bartek, 일본의 Miles가 주요 생산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Lonza는 신규투자공장의 공정을 MA수소화공법으로 채택해 놓고 있으며, 연 5000톤을 추가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Lonza의 Malic Acid 생산능력은 기존 1만5000톤과 함께 총 2만톤으로 유럽 최대 Malic Acid 생산기업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할 전망이다. 이밖에 Lonza는 Trimellitic Anhydride를 생산해 유럽 가소제, 수용성페인트, 에나멜전선 기업들에 적극 판매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5/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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