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MEG수요 호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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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용제시장에서 E-series용제에 대한 사용규제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Monoethylene Glycol의 아시아가격이 95년 2/4분기에 톤당 50~100달러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아시아 계약가격은 CFR기준 톤당 650~700달러대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Spot가격은 CFR기준 톤당 700달러로 여전히 낮은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최근 MEG시장의 동향을 보면, 원료인 에틸렌의 수급타이트, MEG의 수요증가로 인해 향후 수급타이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따라 아시아 MEG가격은 94년 1/4분기에 CFR기준 톤당 390달러에서 95년 1/4 분기에는 톤당 600달러로 폭등했다. 아시아의 MEG수요는 연평균 14%의 높은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MEG수요 증가는 중국, 대만, 타이, 말레이지아 같은 대규모 폴리에스터 수요시장에서의 수요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편, 최근 인디아의 SM Daichem은 그동안 가동중단했던 알콜을 원료로 하는 연산 5만톤 규모의 MEG플랜트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폴리에스터섬유의 수요확대에 따른 것으로 인디아 국내시장의 MEG 가격이 톤당 900달러까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SM Daichem은 원료인 에틸알콜의 충분한 확보가 이루어지는 대로 MEG플랜트의 재가동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아에서는 정부규제에 피?알콜류가 통제되거나 해제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 가격이 폭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1995/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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