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합성수지 공판카르텔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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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和電工·旭化成·東燃化學 등 일본 석유화학 5개 기업들이 그동안 공동출자로 운영해왔던 폴리올레핀수지 공동판매 회사인 에스폴리머가 오는 6월30일부로 해산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이에 앞서 2월 昭和電工이 다른 공동판매 그룹의 日本石油化學과 제휴, 탈퇴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에따라 각 출자기업들이 공동판매 회사의 존폐문제를 놓고 검토해왔으나 더이상 존속의 이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4개의 폴리올레핀 공동판매 기업중 이미 三菱化成과 三菱石油로 구성됐던 공동판매 회사가 양사 합병으로 해산된 상태이고 남은 2개도 조만간 해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폴리머는 이들 3사 외에 出光石油化學과 日本유니치카 등 모두 5개 기업들이 각각 20%씩 출자, 83년 설립됐다. 폴리에틸렌 수지 및 폴리프로필렌 수지로 이루어지는 폴리올레핀중 범용품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데 94년 12월말 결산기의 매출액은 980억엔이었다. 각 메이커들은 이제까지 공동판매 그룹내에서 상품종류의 통합 및 생산위탁, 물류합리화 등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공동판매의 중심을 이루던 昭和電工이 日本石油化學과의 사이에서 합성수지사업 통합과 공통판매 이탈을 결정함에 따라 공동판매의 의미가 희박해졌다. 해산에 따라 이 회사의 종업원 171명은 각각 원래의 소속기업으로 되돌아간다. 남은 폴리올레핀 공동판매 기업중 三井석유화학과 三井東壓化學, 日本石油化學 등으로 구성된 三井日本石油化學폴리머도 이미 日本石油化學측이 탈퇴를 표명한 상태다. 이밖에 住友化學·宇部興産·도소 등 6개 메이커들의 공동판매 기업인 유니온 폴리머 역시 지난 3월말 우베측이 三井石油化學과 폴리프로필렌 사업통합을 결정함에 따라 탈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5/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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