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유럽 SM생산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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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F와 Dow Chemical이 오는 96년까지 유럽내 SM생산능력을 대규모 확대키로 했다. BASF는 일차적으로 5300만달러를 투자해 연산 26만톤규모 엔트워프공장의 SM생산능력을 50만톤으로 확대, 97년말까지는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이번 신증설 계획을 통해 생산능력을 총 140만톤으로 확대하며, 추가로 생산되는 물량은 PS와 Styropor, UP수지의 원료로 공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신증설물량은 Hustman Chemical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현재 BASF가 엔트워프공장으로부터 공급된 SM을 유럽내 Hustman Che- mical의 PS공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Hustman Chemical의 SM공장으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PS공장을 가동하고 있어 이번 PS공장에 대한 원료공급은 미국내 SM공급물량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SF는 또 종합화학단지 건설을 통해 아시아시장 진출을 보다 적극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ASF의 아시아투자 요충지는 중국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중국에는 두곳에 종합화학단지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밖에 주요 생산계획을 보면, 가죽이나 직물산업에 쓰이는 염료 생산을 위한 PS생산에 촛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비타민, 네오펜틸글리콜, 나일론, 나일론카펫 등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94년 BASF의 중국 매출실적은 6억6000만 DM으로 BASF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전망에서는 90년대말까지 중국내에서 10억DM의 매출을 올려 중국내 최고매출 외국기업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밖에 BASF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투자계획을 보면, 한국의 PS·ABS 생산확대 계획을 들 수 있다. BASF는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효성 BASF의 ABS 생산능력을 디보틀네킹을 통해 연산 2만5000톤에서 연산 4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PS역시 연산 10만톤 규모에서 15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한편, Dow Chemical은 네덜란드 Ter- neuzen에 있는 SM생산공장의 생산능력을 5만톤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 계획이 완료되는 96년 5월에는 Dow Terneuzen의 총 생산능력은 연산 100 만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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