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R&D 투자비중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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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2대 중 2개로 자동차 다음 … R&D-성장성 정비례 R&D투자 비율이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 따르면, 영국 통상산업부가 전세계 600대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발표한 <2001 R&D통계>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는 기업일수록 성장성이 높게 나타났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평균치(4.3%)보다 높은 기업들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25.0%, 16.6%로 평균치를 밑도는 기업들의 매출 증가율(7.9%), 영업이익 증가율(6.3%)보다 훨씬 높았다. 2001년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이 7.8%p 달했던 독일 Gimens는 성장률이 21.3%로 평균 성장률(6.2%)의 3배를 넘었다. 매출액 대비 20.1%와 17.3%를 각각 투자했던 스웨덴 Ericson과 미국 Microsoft도 11.3%, 16.0%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1년 R&D투자 상위 12사는 포드자동차(미국), GM(미국), 지멘스(독일), 다임러크라이슬러(미국), Pfizer(미국), IBM(미국), 에릭슨(스웨덴), 마이크로소프트(미국), 모토로라(미국), 마쓰시타(일본), 시스코시스템즈(미국), GlaxoSmithKline(미국) 순으로 조사됐다. 12개 상위기업 중 에릭슨과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는 10년 전인 1992년 R&D 투자에서는 100위권에도 끼지 못했었다. 업종별로는 9개 기업이 IT 및 BT(바이오기술) 기업들로 R&D 투자를 선도하고 있다. 산업기술진흥협회는 선진기업들이 R&D 투자를 늘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늘어난 매출과 이익을 다시 R&D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로 가고 있어 글로벌 경쟁시대에 한국기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R&D 투자를 통한 적극적인 기술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표, 그래프: | 상위 12대 R&D 투자기업 | <Chemical Daily News 200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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