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수요 연평균 4.3%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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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천연가스 수요가 2001년 1558만7000톤에서 2015년 2824만톤으로 연평균 4.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도시가스 수요는 2001년 1030만톤에서 2015년 2124만3000톤으로 연평균 5.3% 증가하고 발전용은 2001년 528만7000톤에서 2015년 699만7000톤으로 연평균 2.0% 증가가 예상됐다. 최근 산자부가 확정·발표한 <제6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르면 2001-2015년 동안 천연가스 수요는 1990-2000년 연평균 증가율 19.9%보다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신규 공급지역 감소, 경제 급전방식의 발전용 연료소비 증가세 둔화가 주요인으로 분석됐다. 도시가스용은 2001-2015년 동안 연평균 5.3% 증가할 전망이나 2001-2010년 6.1%, 2011-2015년 4.0%로 증가율은 점차 둔화될 전망이다. 이 중 주택용 수요는 전국 주요도시의 배관망 구축사업이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2010년 936만8000톤, 2015년 1090만2000톤으로 평균 4.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반용 수요는 가스 냉방 보급확대 등으로 주택용보다는 증가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2010년 307만6000톤, 2015년 385만7000톤으로 평균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용 수요는 계절간 수요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개발 노력 등에 따라 비교적 증가세가 높을 전망이며 2010년 530만8000톤, 2015년 648만4000톤으로 평균 6.3% 증가할 전망이다. 발전용은 전기사업용 수요의 변동이 커 자가발전용 수요의 안정세에도 불구하고 급격한 변동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수요 중 발전용 비중이 2001년 33.9%, 2005년 32.5%, 2010년 19.3%, 2015년 24.8%를 각각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전기사업용 수요는 전력 예비율의 변동이 예상되고 경제급전방식의 연료소비에 따라 2005년 590만톤, 2010년 350만8000톤, 2015년 633만7000톤에 이를 전망이다. 한편, 자가발전 수요에는 포스코, 인천공항의 수요를 반영했다. 포스코는 5차 계획 수립 때에는 2003년 이후 자체 천연가스 소비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반영하지 않았으나 제 6차 계획에서 추가·반영됐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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