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Permetrin이 파킨슨병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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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룸키스트 박사, 도파민 분비량 감소 … 농촌지역 발병률 높아 옥수수 등 각종 작물과 군인 복장에 해충이 붙지 않게 하는 데 널리 쓰이는 살충제 페르메트린(Permetrin)이 파킨슨병과 연관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버지니아 공예대학 독물학-약리학 교수 제프리 블룸키스트 박사는 3월25일 미국화학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적은 단위의 페르메트린에 노출돼도 파킨슨병과 관련있는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과 뇌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에 영향을 미친다고 발표했다. 블룸키스트 박사에 따르면, 페르메트린이 도파민의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도파민이 부족하면 파킨슨병 환자의 대표적인 증상인 운동기능 상실이 나타나게 된다. 또 페르메트린은 뇌 단백질 알파-시누클레인의 과잉생산을 유발해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 나타나는 섬유응집 현상인 루이소체를 형성한다.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전문의 찰스 애들러 박사는 블룸키스트 박사의 연구가 농약이 파킨슨병을 촉진할 수 있다는 다른 증거들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논평하고 역학조사에서는 농촌지역에서 파킨슨병 발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Chemical Journal 2003/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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