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배럴당 24.5달러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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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노조 파업계획 철회 … 후세인 대통령 신변에 문제 있나? 나이지리아의 최대 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TV 연설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신변 위협설이 대두돼 국제유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월1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24.52달러로 전날보다 0.26달러 떨어졌다. 이에 따라 10일 이동평균 가격은 24.58달러로 0.15달러 낮아졌다. 북해산 Brent유 현물가격은 26.97달러로 1.15달러 하락했고, 서부텍사스중질유(WTI)도 1.32달러 떨어진 29.81달러에 거래됐다. 또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5월 물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6달러(4.1%)나 하락한 29.78달러에 장을 마쳤다. 현재의 WTI 선물가는 2월27일 이후 26%나 떨어진 수준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에서도 북해산 Brent유 5월 물이 배럴당 0.82달러(3%) 하락한 26.36달러에 거래됐다. 시장 관계자들은 최근 나이지리아의 내전으로 국제 석유 메이저들의 현지 생산이 30% 이상 감소했으나 파업이 취소되면서 더 이상 공급 차질이 심화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내렸다고 분석했다. 또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4월1일 TV 연설을 공보장관에게 대독시킴으로써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지도 모른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도 유가 하락 폭을 확대시킨 요인으로 지적됐다. 석유공사는 후세인 대통령의 대국민 TV 연설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신변에 이상이 생기지 않았냐는 가능성이 제기돼 유가가 하락했다며 나이지리아 노조가 파업 계획을 철회한 것도 약세요인이 됐다고 평가했다. <Chemical Journal 2003/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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