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eywell, 나일론필름 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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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공장 생산능력 8000톤으로 증설 … 글로벌 공급기지로 육성방침 Honeywell Korea(대표 한상규)가 최근 코오롱으로부터 매입한 충남 당진의 고합 나일론필름 공장을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유럽, 중국 등을 겨냥한 글로벌소싱 기지로 육성한다.또 생산능력을 현재보다 2배 늘리고 초박막 필름 등 신제품도 생산할 계획이다. 5월27일 당진공장을 정식 인수한 Honeywell Korea는 6월2일 자체 기념식을 갖고 당진공장을 북남미 지역은 물론 유럽, 중국 등 수요량이 커지는 지역까지 커버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로렌스 미국 Honeywell 특수필름 사업부문 사장은 “미국 펜실베니아에 자리 잡은 포츠빌 나일론필름 공장은 생산규모가 1만톤 정도로 미국, 캐나다, 남미 등 일부지역에만 제품을 조달하고 있다”며 당진공장 증설이 계획된 사업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총 100억-120억원을 투자해 현재 미가동 상태인 당진공장 제2라인을 2004년 1월까지 완공하고 나일론필름 생산규모를 현재 3500톤에서 2배가 넘는 8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나일론필름 공장의 생산량과 당진공장 생산량을 포함하면 Honeywell의 생산능력은 1만8000톤으로 늘어나 세계 나일론필름 시장에서 4위 부상도 가능하다. 한편, Honeywell Korea는 제2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되는 2004년 상반기 중에 현재 생산되는 나일론필름보다 약 30% 얇은 초박막 필름을 생산하는 등 틈새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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