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폐타이어 재활용률 2%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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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열 이용감소로 87% 불과 … 재생 90만1000톤으로 3.9% 감소 2002년 일본의 폐타이어 리사이클 비율이 87%로 전년대비 2%p 하락했다.일본 타이어 리사이클협회에 따르면, 폐타이어 총 발생량은 1억600만개로 전년대비 100만개 감소했고, 중량은 104만톤으로 1만9000톤 감소했다. 리사이클 이용은 90만1000톤으로 3.9% 감소했는데, 이용률이 많은 시멘트 소성(燒成)용 및 제철용도 감소했다. 열 이용이 57만9000톤으로 9.1% 감소해 저조했던 것이 영향이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폐타이어는 타이어 교체 발생분이 8200만개로 1.3% 감소했으며 중량은 83만5000톤으로 2.9% 감소했고, 폐차 발생분이 2400만개로 보합세였으며 중량은 20만5000톤으로 3.7%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제지공장 쪽에서 이용률이 증가했으나 전체적인 열 이용은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원형ㆍ가공이용은 재생타이어 대용, 재생고무ㆍ고무분(紛) 모두 감소해 17만4000톤으로 3.9%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중고타이어, 재생타이어 대용 등 수출은 환율 등에 따라 감소했으나, 2000년 후반부터 회복되기 시작해 2001년은 14만8000톤으로 23.3% 증가했다. 폐타이어 부재 중 시멘트, 제철 가운데 Steel, 황 원재료 이용, Carbon 환원제 이용, 석회분 원재료 이용으로 환산한 2002년 리사이클 형태를 분류하면, 재사용이 8만1000톤으로 8%를 차지했으며, Material Recycle이 17만8000톤으로 17%를 차지했다. 또 Thermal Recycle이 49만4000톤으로 48%를 차지했으며 해외수출분이 14만8000톤으로 14%를 차지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타이어 리사이클 현황(2002) | <Chemical Journal 200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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