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 염료 신제품 수출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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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매출액 15% 증가 … K-시리즈 및 유기EL 등 투자 봇물 섬유시장 침체로 염료기업 역시 부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경인양행은 2002년 전년대비 15% 증가한 9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수익면에서는 61억원의 경상이익과 4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해 2001년에 이어서 성장세를 지속했다. 경인양행은 반응성염료와 분산염료가 각각 총 매출액의 65%, 23%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응성염료는 전년대비 18.2%, 분산염료는 2% 각각 늘어났다. 형광 기타염료의 매출액은 2001년의 47억원에서 2002년 73억원으로 5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직접염료도 2001년 6억원에서 2002년 8억원으로 31% 증가했다. 그러나 산성염료의 매출액은 2001년 31억원에서 2002년 25억원으로 16.5% 감소했다. 2002년 경인양행의 매출액은 936억원으로 2001년 816억원에서 16.5%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은 2002년 53억원으로 2001년 31억원에 비해 무려 71.9%의 높은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당기순이익은 2001년 131.8% 늘어난 57억원, 2002년에는 20% 줄어든 46억원을 기록했다. R&D투자는 2000년 17억원, 2001년 17억원, 2002년 26억원으로 나타나 R&D 비중이 매출액 대비 2.8%를 기록하고 있다. 경인양행은 국내 최대의 염료기업으로서 매출액이 매년 15% 증가하고 있다. 2002년 염료 수출액은 679억원으로 2001년의 589억원에 비해 10% 이상 증가했으며, 내수 판매액도 257억원으로 2001년의 227억원보다 증가했다. 특히, 생산량의 70% 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2001년에는 반응성 신제품 K-series 4품목을 출시했으며, 2003년 3월까지 총 16개 품목을 출시하고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투자확대와 입지를 강화시켜 수출 6500만달러를 포함해 매출목표 1100억원, 당기순이익 60억원을 실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2003년에는 유기EL 사업 중 발광물질에 초점을 맞춰 저분자 및 고분자 물질 모두 개발할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염료기업의 유기EL 사업 성공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울러 사업 다각화와 환경친화적인 고품질의 염료 개발 등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표, 그래프: | | 경인양행의 손익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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