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이 김선달이 땅치고 후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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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시판 8년만에 200만톤 돌파 … 국민1인당 4일에 1병 마셔 국내에서 생수 시판이 시작된지 8년만에 판매량이 처음으로 200만톤을 돌파했다.환경부에 따르면, 2002년 국내 먹는 샘물 판매량은 2001년보다 9.8% 증가한 203만톤으로 먹는 샘물이 국내에 첫 시판된 1995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00만톤을 넘어섰다. 국민 1인당 한해 500㎖짜리 85병을 마신 양으로 국민 각자가 4일마다 1병씩 마신 셈이다. 가구 단위로는 전국의 1431만 가구가 연간 18ℓ짜리 생수를 8개씩 소비한 양과 같다. 에비앙 등 수입샘물은 2356톤으로 국내 먹는 샘물 판매량의 1%를 차지했다. 먹는 샘물 판매량은 국제통화기금(IMF) 사태 초기인 1998년 전년대비 18%나 감소하면서 94만톤까지 떨어졌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경기가 본격 회복되던 2001년에는 185만톤에 달해 전년보다 30%가 늘어나는 급증세를 보였다. 수입 샘물도 시판 초기에는 판매량이 591톤에 불과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먹는 샘물에 부과된 수질개선부담금은 2002년 140억여원으로 국산 먹는 샘물에 139억원, 수입 샘물에 1억5000만원이 각각 부과됐다. 환경부는 먹는 샘물이 시판되기 시작한 이후 2000년 1/4분기까지 판매금액의 20%를 수질개선부담금으로 부과하다 이후 7.5%로 낮추었다. 표, 그래프: | 먹는 샘물 국내시장 규모 및 부담금 추이 | <Chemical Journal 2003/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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