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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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2004년이면 사우디 추월 … 원유 매장량 600억배럴 전망 러시아가 신규 유전 프로젝트 추진과 생산비 절감 등에 힘입어 200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영국 석유회사 BP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피터 데이비스는 러시아가 1987년 1일 1150만배럴을 생산한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었다면서 앞으로 러시아가 수년간 더 많은 원유를 생산하게 되는 만큼 1위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터 데이비스는 러시아 유전의 경제 효율성이 개선돼 더 많은 원유 채굴과 유전개발이 가능하게 됐고, 러시아에 매장돼 있던 원유가 이제 첨단기술력 등으로 채굴이 가능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2003년 원유 생산량을 약 11% 확대해 1일 생산량을 840만배럴로 끌어올려 5년 연속 생산량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2003년 6월 평균 1일 860만배럴을 생산했다. 러시아 에너지부 통계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는 원유와 천연가스, 석탄 등이 채굴되는 세계 최대의 화석연료 생산국가이다. 한편, BP는 러시아 에너지부가 제공한 기초 자료를 토대로 작성한 석유 통계 보고서에서 2002년 말까지 확인된 러시아 원유 매장량을 종전보다 22% 늘어난 600억배럴로 상향조정했다. <Chemical Journal 2003/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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