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ahi Glass, HCFC-225 개발
|
EPA 사용승인 주문 쇄도 … 2003년 미국ㆍ중국ㆍ일본 동시판매 일본 Asahi Glass가 불소계 용제 HCFC(Hydrochlorofluorcarbon)-225를 개발해 세계시장에 내놓음으로써 주목받고 있다.Asahi Glass는 독자적으로 HCFC-225를 개발함에 따라 2003년 2/4분기까지 미국에 플랜트를 건설하고, 미국 각지에 테크니컬 서비스센터도 개설할 예정이다. 생산ㆍ서비스 체제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불소사업 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Asahi Glass가 세계적인 사업전개와 함께 내놓은 <Asahi Clean AK-225>는 전면적으로 사용이 규제되는 CFC(Chlorofluorcarbon)-113과 HCFC-141b의 대체용제로 Asahi Glass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사용이 간편하고 CFC-113과 비슷한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 정밀부품 세정과 의복 클리닝, 용매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미국 EPA(환경보호청)로부터 CFC-113, HCFC-141b의 대체제품으로 사용승인을 받아 항공우주 관련 및 전자부품 생산기업으로부터 현지생산의 요청이 쇄도하는 등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급격한 시장확대와 수요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미국에서 먼저 생산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100% 자회사인 Asahi Glass Chloropolymers는 뉴저지주 Bayonne에 2003년 4-6월 완공 예정으로 생산능력 300톤 공장을 건설할 계획인데 2002년 말부터 현지수요에 맞추는 한편 현지 판매법인인 AGA Chemicals을 판매창구로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로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분석기능과 데모기능를 갖춘 테크니컬 서비스센터도 2002년 12월 Bayonne 공장에 설치해 고객서비스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HCFC-225는 일본산업의 해외이전과 현지생산에 따라 아시아 수요도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는 2005년 말부터는 CFC-113를 사용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HCFC-225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중국시장의 성장가능성을 보고 2003년부터 판매하기 위해 테크니컬센터를 설립했다. HCFC-225를 정밀세정 분야에 공급하기 위한 미국, 일본, 중국 3국 공급체제를 확립한 것이다. Asahi Glass는 차세대 타입의 불소용제도 2003년 본격 생산할 방침이어서 HCFC-225의 세계시장 진출을 계기로 불소계 용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Chemical Journal 2003/07/11>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Asahi Glass 구미공장 노사 갈등 | 2015-06-16 | ||
| [무기화학/CA] Asahi, 기능성 VSA 사업 본격화 | 2014-12-18 | ||
| [올레핀] Asahi, HFO 대응 PPG 사업 강화 | 2014-12-08 | ||
| [농화학] Asahi, HCFC 대체용제 개발 | 2014-10-30 | ||
| [환경] Asahi, CO2 관리시스템 궤도 안착 | 2014-06-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