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환경안전 목표 더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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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까지 화학제품 정보데이터 구축 완료 … 제품 책임주의 실행 독일 BASF가 글로벌 환경안전 분야의 장기목표를 발표했다.BASF는 7월9일(현지시각) <환경안전 보건 보고서 2002>를 발행하고 대기와 수질 배출, 근무 환경과 제품 유통상의 안전, 그리고 제품 책임주의(Product Stewardship) 분야에서 야심찬 목표를 실행할 방침이다. 우선 2012년까지 온실효과 가스 방출량을 판매제품 1톤 당 2002년 대비 10%, 대기오염물질은 40%까지 줄이고 수질로 방출되는 유기물질과 질소는 60%, 중금속 배출은 30% 각각 감소시킨다. 안전조치를 향상해 사고로 인한 근무시간 손실율은 2002년 대비 80%, 운송사고 손실율은 2003년 대비 70% 줄이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또 2008년까지 1년에 1톤 이상 취급하는 모든 화학제품 관련 정보 데이터를 완료할 계획이다. BASF 집행이사회의 부회장이자 노사관계 담당이사인 Eggert Voscherau는 환경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기업의 자발적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유럽연합의 화학정책과 배출권 거래제도에 대한 논의를 언급하면서, “법규나 정부 규제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를 북돋우고 인정하는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독일 화학산업협회의 자발적 협약을 토대로 BASF는 이미 유럽에서 1년에 1톤 이상을 취급하는 2600여개의 제품에 대한 자료를 표준화된 데이터 규격에 맞춰 체계적으로 수집해 왔다. BASF가 전세계에서 취급하는 제품의 약 90%에 해당된다. BASF의 환경안전 및 에너지 역량센터를 총괄하는 Walter Seufert 박사는 BASF가 이미 제품 책임주의 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5년 안에 신 포트폴리오 전략에 따른 제품 및 미국과 아시아 지역에서 취급되는 나머지 10%에 대한 자료수집도 완료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조인경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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