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CA 플랜트 증설작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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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도 운영코스트 상승 고민 … 낡은 플랜트는 합리화 주력 높은 운영코스트 및 수요성장 둔화로 Dow Chemical 및 Bayer가 CA(Chlor-Alkali) 증설을 연기하고 있고, 다른 기업들 역시 낡고 비용이 높은 플랜트들을 합리화할 것으로 보인다.북미에서는 1998년 이후 마진 약화를 이유로 CA 생산능력 약 170만톤가 폐쇄됐는데 천연가스 강세가 지속되면서 북미기업들의 증설에 차질을 빚고 있다. 북미의 CA 생산코스트는 천연가스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다. 천연가스 가격은 앞으로 2년 내에 100만BTU당 약 4.5달러로 상승해 예상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며, 이같은 고코스트 영향으로 미국의 Chlorine 유도제품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Dow Chemical은 2005년 완공할 예정이었던 루이지애나주 Plaquemine의 Membrane 플랜트 증설을 중단했고 Bayer 또한 2004년 가동할 예정이었던 텍사스주 Baytown의 Chlorine 11만톤 플랜트 증설을 보류해 가동이 1-2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Formosa Plastics은 타이완 Mailiao의 CA 및 EDC(Ethylene Dichloride) 증설 프로젝트가 완공되는 2004년말 루이지애나주 Baton Rouge의 CA 23만5000톤 플랜트를 폐쇄할 계획인데 Mailiao 플랜트에 CA 28만-31만5000톤 및 EDC 약 35만톤을 증설하고 있다. Baton Rouge 플랜트는 낡고 비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천연가스 가격에 영향을 받는 점이 문제인데, 가동중단된 고비용 플랜트가 재가동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 표, 그래프: | 북미의 CA 플랜트 가동중단 현황 | <Chemical Journal 200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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