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ylene, 드디어 4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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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400-420달러로 10달러 상승 … Formosa 가동중단 영향 Ethylene 가격은 10월31일 FOB Korea 톤당 400-42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호남석유화학의 HDPE 가동중단에 따른 에틸렌 공급과잉에도 불구하고 타이완 Formosa의 크래커 가동중단에 따라 약상승세로 전환됐다. 특히, LDPE, LLDPE, HDPE 등 PE 가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공급트러블과 겹치면서 에틸렌 가격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그러나 호남석유화학이 11월 하순 거래물량 2000톤을 FOB 420달러에 공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무역상들은 FOB Korea 400달러 이상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타이완에서도 공급자들은 CFR Taiwan 톤당 480-500달러를 요구하고 있으나 수요자들은 450달러를 마지노선으로 버티고 있다. 타이완에서는 Spot 수요가 살아있는 반면, 동남아시아에서는 Spot 수요가 일제히 죽어 가격이 정체되고 있다. 11월 하순 Muslim Ramadan 연휴를 맞아 7-10일간 에틸렌 유도제품 플랜트 가동중단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10월31일 CIF NWE 톤당 600-630달러로 5달러 하락했고, 4/4분기 계약가격은 톤당 512유로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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