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플래스틱산업 호황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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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Verband Kunststofferzeugende Industrie(VKE)에 따르면, 95년 독일의 플래스틱 시장은 매출 및 판매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이것은 92년 중반이후 93년 후반까지의 가격폭락에 대한 반동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기인한다. 폴리머 가격은 94년들어 30~80% 상승하였으나, 91년에 비하면 25%정도 낮은 가격이다. 94년 엔지니어링 플래스틱의 가격은 수요자들의 반발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고, 전반적으로 94년 독일 플래스틱제품의 가격상승치는 마르크화의 절하로 상쇄되었다.플래스틱과 엔지니어링 폴리머, 안료, Fiber, 수지, 접착제를 포함한 95년 독일의 플래스틱 판매량은 93년 동기대비 16% 증가한 950만톤을 기록했으며 생산액은 305억DM(212억달러) 증가했고 매출은 14% 증가한 253억DM에 달했다. 각 제품의 생산증가를 살펴보면, PP 12.5%, PS 16%, HDPE 11%, LDPE 4.7%, PVC 4.5%, PET 43%, Polyami- des 41%, ABS·SAN 36% 증가했다. 독일 플래스틱 수출입 동향을 살펴보면, 수출은 26%인 64만톤 증가했고, 수입은 19%인 53만톤 증가했다.그러나, 수출제품의 65%는 EU시장에 판매되고 있으며, 총수출의 85%가 유럽을 대상으로 하고, 수입의 95%가 유럽 국가와의 거래인 것으로 나타나 수출입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시아·태평양의 플래스틱 시장은 94년 17% 성장했고, 곧 자급자족 단계에 들어서 중동·동유럽의 잉여 생산품이 유럽으로 덤핑유입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타지역 플래스틱산업 발달에 대비하기 위해 합작투자 등의 방법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할 전망이다. <화학저널 199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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