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중국수요 감소 가격인상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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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톤당 83만-84만원 거래 … 20-30달러 인상요인 시장반영 어려워 9월 톤당 80만-84만원에 거래됐던 PP(Polypropylene) Homo/Rafia 내수가격이 10월에는 20-30달러 인상에 그쳐 당초 예상보다 인상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P 생산기업 관계자는 “10월 톤당 50달러 인상을 시도했으나 내수시장에서 수요가 부진하고 시장여건이 뒷받침 되지 않아 20-30달러 인상에 그쳤다”고 밝혔다. PP는 12월 크리스마스 특수를 맞이한 중국수요와 10월3일 호남석유화학의 HDPE 제3공장 폭발에 따른 PP 플랜트 가동중지 등 수급에 따른 가격인상이 예상됐으나 호남석유화학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가동률이 예상보다 빨리 회복되는 등 Propylene 수급에 큰 차질이 없어 PP 수급에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PP 국제가격은 10월 첫째주 FE Asia 톤당 660-680달러에 거래된 이후 상승해 11월 2째주 710-730달러에 거래돼 톤당 50달러가 인상됐으며, 한국의 아시아지역의 PP 수출량도 9월보다 13만톤 늘어났다. PP 생산기업 관계자는 “11월과 12월에 톤당 20-30달러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나 PP 국내수요가 줄어드는 시기인 점을 감안할 때 PP 가격은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PP 국제가격은 10월 첫째주 톤당 660-680달러에 거래된 이후 680-690달러, 685-705달러, 609-710달러, 700-720달러로 매주 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11월 첫째주 715-725달러로 인상됐으나 둘째주에 710-730달러로 약간 주춤했다. Propylene 가격은 10월 CFR Korea 490-500달러, 500-510달러, 515-525달러, 535-545달러에 거래돼 매주 꾸준히 상승했으며, 11월에는 540-550달러에 거래되고 있어 가격강세가 유지되고 있다. <김동민 조사연구원> 표, 그래프: | PP 가격추이(2003) | <Chemical Journal 2003/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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