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zene, 유가 급변으로 불안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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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490-500달러로 13달러 하락 … 추가하락 기대로 거래 위축 Benzene 가격은 11월21일 FOB Korea 톤당 490-500달러로 13달러 하락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원유가격이 주초 배럴당 33.00달러 이상 상승하면서 강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불안정세를 나타냈다. 더욱이 참여기업들이 원유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거래가 위축됐으나 금요일부터 본격적인 거래가 시작됐다. 그러나 금요일에 12월 하순 거래물량 3000톤이 FOB Korea 톤당 500달러에 판매되자 구매기업들이 추가 가격하락을 예상하고 거래를 미루게 되는 결과를 낳았다. 무역상들은 12월 수요가 기대만큼 강세를 나타내고 있지 않다고 파악하고 있다. 타이완 최종 수요기업들 역시 거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으며 일본 또한 수요강세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참여기업들은 몇몇 무역상 및 생산기업들이 12월 전매(Long Position) 중단 압박을 받음에 따라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무역상들은 참여기업들이 12월 수요강세에 대한 기대심리로 아직 재고 청산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한 구매기업은 12월 거래물량 3000톤의 거래가격으로 FOB Korea 톤당 490달러를 제시했으며 금요일에는 12월 하순 거래물량 3000톤이 FOB Korea 톤당 48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벤젠 가격은 11월21일 CIF US Gulf 파운드당 155.00-156.00센트로 톤당 평균 466달러를 기록해 지난주 대비 9달러 하락했다.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Chemical Journal 2003/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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