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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플래스틱이란 개념상의 정의로서 범용수지의 약점을 보완한, 특히 플래스틱의 최대 약점인 열적성질과 기계적 강도를 향상시켜서 구조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플래스틱 소재를 통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인 엔지니어링플래스틱의 기준으로 쩖 장기간 사용온도가 100℃ 이상일 것 쩗 인장강도가 500Kg/cm2 이상일 것 쩘 기후변화에 잘 견딜 것 쩙 용도에 따라 난연 등의 특성을 지닐 것 등을 꼽을 수 있다. 엔지니어링플래스틱을 크게 나누면 범용 엔지니어링플래스틱과 특수 엔지니어링플래스틱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은 5대 범용 엔지니어링플래스틱으로 분류하는데 Nylon (Polyamide, PA), PBT(Polybutylene Terephthalate), PC (Polycarbonate), POM (Polyacetal), MPPO (Modified Polyphenylene Oxide)를 지칭한다. 또 엔지니어링플래스틱을 제품의 상태별로 나누면, Base resin과 Compounding, Alloy로 나눌 수 있는데 보통 제품명을 지칭할 때는 Compounding 상태의 제품을 말한다. 엔지니어링플래스틱이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된 시기는 80년대 중반으로서 「21세기를 주도할 신소재」, 「꿈의 소재」라는 각광을 받으면서 섬유기업들을 중심으로 상당수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Nylon, PBT를 중심으로 진행된 투자는 곧 중복투자와 과잉시설을 낳았고 또 수요 증가속도가 예상만큼 빠르지 못했으며 이미 국내에 들어와 있던 다국적기업들의 견제로 투자기업들은 곧 채산성 악화에 직면했다. 표, 그래프 : | 5대 범용EP의 특성비교 | 주요 EP의 수출추이 | 주요 EP의 수입추이 | EP의 역사 | EP의 분류 | 주요 EP의 수요실적 및 전망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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