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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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료용 용제로 각광받아온 n-부탄올 시장이 옥탄올 대체에 따른 수급악화에서 벗어나 전망이 점차 밝아지고 있다. 국내 유일의 생산기업인 LG화학이 옥탄올 라인 증설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생산을 중단해 왔던 n-부탄올 라인을 재가동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용제를 비롯 초산부틸, 의약품, 향료, 가소제, 안정제의 원료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인해 그 수요가 점차 증가하여 향후 잠재시장 규모가 10만톤을 웃돌 것으로 평가돼 시장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부탄올 수요는 94년까지 평균 10%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부탄올의 국내 수요는 92년 2만2047톤으로 91년대비 0.7% 증가에 그쳤고 93년에는 2만4234톤으로 9.9%, 94년에는 3만5023톤으로 44.5% 증가했다. 표, 그래프 : | 세계 부탄올 생산능력현황 | 부탄올 수급현황 | n-부탄올 수요구성비(1994)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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