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불황 타계책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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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주력으로 정책변화 … 내실경영으로 부채비율 지속감축 내수에 주력하던 한국화장품이 화장품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 수입제품의 마케팅 강화로 국내시장 경쟁이 치열해자 베트남과 중국 진출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노화방지에 탁월한 효과와 안정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아데노신의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화장품은 2002년 이후 기능성 화장품 시장의 중흥을 이끌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수입제품과의 경쟁에 밀려 2003년에는 58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매출액이 2002년 1376억에서 858억으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꾸준히 부채비율을 낮추고 고부가가치 기능성 제품을 중심으로 R&D에 힘을 쏟아 적자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아데노신은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에서 발견한 주름개선 신물질로 원래는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체내 생성 물질이다. 처음에는 주사제로 사용되다가 주름개선과 노화방지에 효과를 보이고 빛과 열에 약한 레티놀과는 다르게 외부자극에 대한 안정성도 가지고 있어 외국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한국화장품 안정성지표와 R&D비율 | <화학저널 2004/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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