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2년연속 매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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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9.9% 줄어든 9525억원 불과 … 순이익은 24.1% 줄어 LG생활건강은 2004년 매출액이 9525억원으로 전년대비 9.9% 감소했다고 2월2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2003년 3.5%의 매출액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매출감소를 기록하게 됐다. 2004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감소한 544억원, 순이익은 24.1% 줄어든 36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고, 경상이익은 521억원으로 22.3%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및 생활용품 시장이 일제히 축소된 것이 경영실적 부진의 주요한 이유로 2004년으로 최악의 상황은 지났으며 생활용품의 시장점유율도 소폭 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2월3일 LG생활건강의 2004년 4/4분기 영업실적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95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박상희 애널리스트는 LG생활건강의 영업실적이 소비침체와 경쟁심화, 시장점유율 하락 등으로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또 신임 사장이 대표 브랜드와 상품을 강화해 시장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힘에 따라 마케팅비용이 늘어나고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2005년과 2006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4%, 6% 낮추었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이 2004년 배당액을 2003년의 절반 수준으로 갑자기 줄인 것도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05/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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