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비료공장 건설 지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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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 북한설비 노후화로 가동률 저조 … 퇴비도 지원? 정부가 북한에 농업분야 협력사안으로 비료공장 건설을 제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통일연구원 북한경제연구센터의 김영윤 소장과 최수영 선임연구위원은 4월18일 발표한 <농업분야 대북협력 방안> 주제의 통일정세분석 자료에서 “점진적으로 비료와 농약, 제초제, 비닐, 농기계 등 영농에 필요한 자재를 북한이 자체적으로 생산ㆍ공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흥남비료공장과 남흥청년화학공장 등 11개 공장에서 비료를 생산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1960년대 이전에 건설돼 설비가 노후하고 에너지와 원자재 공급 부족으로 가동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 따라서 최신설비를 갖춘 비료공장을 북한에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사람은 또 “북한지역 토양의 유기물 함량이 부족해 농토가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어 흙 살리기 차원에서 남한의 퇴비를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북한은 질소비료와 인산비료를 연간 45만톤 내외 생산하며, 칼리비료와 복합비료는 대부분 중국과 러시아 등 외부에서 수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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