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첨가제 생산 대폭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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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00년까지 날염·염색첨가물, 합성물질첨가물, 계면활성제 등 각종 첨가·보조물의 생산을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날염 및 염색첨가물의 경우 현재 생산량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고, 특히 고급품의 경우 더욱 생산이 달려 수출용 고급직물부문으로 부터의 수요를 제대로 충당치 못하고 있다. 또 염료와 첨가물의 생산비율이 1대0.7 정도로 외국의 1대2 수준에 크게 못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날염 및 염색첨가물부문의 원료 및 중간물질의 생산확대를 적극 추진, 2000년까지는 500여종의 날염 및 인쇄첨가물을 연간 20만톤씩 생산할 방침이다. 특히 아크릴레이트첨가물, 카복시메틸 아크릴라미드 첨가물, 무포름알데히드처리제, 저포름알데히드처리제의 생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같은 생산증대 노력을 통해 염료와 첨가물의 생산비율을 1대3 내지 1대5로 높일 방침이다. 중국은 또 합성물질첨가물의 생산량도 2000년까지 약 88만톤 늘릴 계획이다. 고효능 디옥틸 프탈레이트, 고분자선형에테르, 고효능·저독성 복합유기 주석 열안정제, 무독성·실내형 가소제, 브롬 방화제 등의 생산능력을 크게 늘릴 예정이다. 그러나 합성물질 총생산량 중 가소제 생산량의 비중은 현재의 90%에서 2000년까지 65%대로 낮출 계획이다. 여타 합성물질 첨가물의 생산량비중은 방화제 11.5%, 열안정제 9.5%, 충격 모디파이어 7.5%, 윤활제 4.5%, 산화방지제 1.5%, 광원안정제 0.5% 등으로 각각 설정하고 있다. <화학저널 1996/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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