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배연탈질 환경촉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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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에 500톤 공급계약 … 국내 시장규모 600억원 SK가 전문 생산기술을 갖춘 벤처기업들과 협력해 외국제품이 독식하던 국내 환경촉매 시장에 진출한다.SK는 보령 및 하동 화력발전소와 500톤의 배연탈질 촉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5일 발표했다. 배연탈질 촉매는 발전소, 소각로, 화학공장의 굴뚝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에 포함된 질소산화물(NOx)을 200-450℃에서 환원제인 암모니아와 혼합해 질소와 물로 환원시켜 제거한다. 미국, 일본, 유럽의 일부 선진국들만이 기술을 보유해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SK는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촉매기술 확보에 성공해 미국, 유럽, 일본에서 특허등록을 한 뒤 중소벤처기업인 나노와 제일소재산업에 생산을 위탁하고 마케팅을 실시해 독일의 대형 발전회사인 EnBW 및 국내 화력발전소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배연탈질 촉매 시장은 약 600억원에 달한다. SK기술원 박상훈 원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각자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협력하면 선진 해외기업들과의 경쟁에서도 승산이 있음을 배우게 된 사례”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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