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약품 수요 2년만에 감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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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IT 관련수요 침체로 0.7% 감소 … 2005년에도 줄어들 전망 2005년에도 일본의 무기약품 수요가 약간 감소해 2년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일본무기약품협회에 따르면, 2005년 무기약품 총출하량은 400만4000톤으로 전년대비 0.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환경 관련분야는 계속 신장하나 IT 관련제품 일부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2004년에는 IT 관련제품이 상반기에 호조를 보이고, 공장가동률이 향상되면서 수처리제 관련제품 수급이 개선돼 총 출하량이 5년만에 전년수준을 웃돌았으나, 2005년에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05년에는 환경부하가 낮은 소재로서 종이ㆍ펄프 표백, 환경약품 수요가 증가하는 과산화수소가 6% 증가하면서 호조를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반도체 관련용도인 불소화합물도 2% 증가하고 자성재료용 산화제2철이 1% 증가하며, 브라운관 제조 등에 사용되는 Strontium Carbonate가 3% 증가하는 등 전자부품 제조용은 건재할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산화티타늄은 미미하게 증가하고 촉매 원재료 등에 사용되는 몰리부뎀ㆍ바나늄은 환경보전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10%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04년 2자릿수 신장한 아산화동은 7% 감소하고 크롬염류는 8%, 광학유리 등에 이용되는 바륨염류는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기안료 전환이 진행되는 유채무기안료는 2004년 21% 감소했다. 또 전체의 40% 가까이를 차지하는 알루미늄 화합물과 폴리염화알루미늄, 활성탄과 같은 수처리 관련제품은 약간 감소할 전망이다. 따라서 2004년 무기약품 출하는 402만톤으로 0.9% 증가했으나, 2005년에는 부진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무기약품은 철강과 전기기기, 플래스틱ㆍ고무제품, 도료ㆍ인쇄잉크, 섬유 등 수요처가 폭넓고 최근에는 성장을 지탱해온 IT제품 회복이 눈에 띈다. <화학저널 2005/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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