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 소각재 재활용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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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화학은 합금철 용융로를 활용해 쓰레기 소각재를 무해한 재활용 물질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월20일 발표했다. 동부한농화학이 한국열분해용융공학회, 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발한 신기술은 소각재를 1300℃ 이상의 용융로에서 녹여 소각재에 함유된 다이옥신 등 유해성을 없앤 뒤 타일이나 벽돌 자재로 쓰이는 슬래그를 만들어낸다. 동부한농화학은 “기존의 소각로에 용융로 설비를 덧붙이면 소각재 폐기물의 자원화, 해외기술 의존도 하락, 쓰레기 매립지 고갈문제 해소 등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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