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일본산 아미노산 수입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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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yowa와 국내시장 독점판매 계약 … 완제품 시장 600억원 CJ는 일본의 발효식품기업 Kyowa와 손잡고 아미노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CJ는 10월7일 Kyowa와 아미노산에 관한 국내시장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부터 원료 판매에 들어갔다. CJ는 Kyowa로부터 오르니틴 등 다양한 식품소재를 수입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미노산은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기능성 음료 등 건강식품의 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용 아미노산 시장은 2004년 기준 60억원, 아미노산을 원료로 한 완제품 시장은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롯데칠성, 해태음료, 동아오츠카 등이 2002년 말부터 아미노산 음료를 경쟁적으로 출시함에 따라 국내 아미노산 음료 시장규모도 500억원에 이르고 있다. 국내 아미노산 시장은 일본의 Ajinomoto가 독점해 국내시장 점유율이 90%에 달하고 있으며 대상, Kyowa, 중국기업들이 나머지 10%를 차지하고 있다. CJ는 "그동안 제한된 조건에서 아미노산을 수입해온 국내기업들은 수입선을 다변화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2년 이내에 국내 아미노산 시장에서 선두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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