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올레핀, 수요침체로 약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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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코스트 급등 불구하고 신증설 영향 … 중국은 구매보류 장기화 폴리올레핀(Polyolefin)의 동아시아 가격이 중국의 구매 침체로 구정 전후(2월 초순) 대비 톤당 40-50달러 정도 하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원유 및 나프타(Naphtha)의 급등으로 원료코스트 상승은 이어지고 있는데 최종제품 수요가 침체되고 Shell의 Huizhou 플랜트 건설 등으로 중국 수요처들이 구매를 보류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시아 폴리올레핀 시장은 2006년 1월 구매붐이 일어나고,중국의 봄 수요 거래로 가격이 서서히 상승했으며 한국, 타이완 등에서 컴플렉스 트러블이 발생해 구정 전후에는 PE(Polyethylene)가 CFR Hong Kong 톤당 1150달러, 필름용 PP(Polypropylene)는 1170달러 수준까지 상승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HDPE(High-Density PE), LDPE(Low-Density PE), LLDPE(Linear Low-Density PE) 등 PE제품이 1100-1130달러, 필름용 PP가 1100달러로 하락했다. 원유 및 나프타 급등으로 에틸렌(Ethylene)ㆍ프로필렌(Propylene)이 FOB Korea 톤당 900달러 후반에 달하는 등 모두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수요가 침체됨에 따라 중국 수요처들이 구매보류에 들어간 것이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BASF의 Nanjing 및 BP의 Shanghai, Shell의 Huizhou 등 폴리올레핀 플랜트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고 봄 거래가 거의 완료됐으며, 2005년 말 일본산 폴리올레핀의 Off Grade 공급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요소가 구매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견해가 제기되고 있다. 중국 수요기업들은 가격인하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Prime Polymer는 4-6월 나프타 상승을 이유로 kg당 5-10엔 인상시키는 7차 가격인상을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Prime은 나프타 가격이 kl당 4만5000엔으로 2005년 말 6차 가격인상 확정치인 10-12월 4만7300엔, 1-3월 4만6000엔에 비해서는 낮지만 4-6월 4만7500엔 정도에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해 별다른 저항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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