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여천공장 정전으로 중단
|
삼남석유ㆍ폴리미래 등 5사 피해 … 2-3일 정상 가동 어려울 듯 여수산업단지 안에 위치해 있는 GS칼텍스 여수공장 등 5사의 전기 공급이 4월7일 오전 중단됐던 것으로 밝혀졌다.4월7일 오전 10시30분경에 발생한 정전으로 GS칼텍스, LG Dow Polycarbonate, 삼남석유화학, 폴리미래 등은 가동중단 사태를 맞았으며 일부는 4월8일 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GS칼텍스는 정제능력 일일 65만배럴 정유공장을 비롯해 벤젠(Benzene) 77만톤, 톨루엔(Toluene) 15만톤, P-X(Para-Xylene) 120만톤, PP(Polypropylene) 18만톤 생산설비가 전면 중단됐으며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삼남석유화학의 피해도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남석유화학의 No.1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30만톤 플랜트와 No.3 QTA(Qualified Terephthalic Acid) 50만톤 플랜트는 4월7일 오후 가동재개됐으나 No.2 PTA 30만톤과 No.4 QTA 50만톤 플랜트는 복구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 GS칼텍스는 전기공급이 중단되자 근처의 호남화력을 통해 5분 만에 예비 전력을 공급을 받았지만 가동이 중단되면서 설비에 무리가 갔을 가능성이 높아 시스템 점검에 나섰다. GS칼텍스 공장 관계자는 “아직은 확실치 않으나 2-3일 정도는 정상 가동이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4월1일부터 정기보수에 돌입한 LG석유화학은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석유화학의 생산능력은 에틸렌(Ethylene) 76만톤, 프로필렌(Propylene) 37만톤, 부타디엔(Butadiene) 13만5000톤을 비롯해 벤젠 20만톤, 톨루엔 9만톤, M-X(Mixed-Xylene) 5만톤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화학경영] GS칼텍스, 정제마진 개선으로 흑자 전환 | 2025-11-07 | ||
| [엔지니어링] GS칼텍스, 무탄소 스팀으로 LNG 대체한다! | 2025-11-03 | ||
| [에너지정책] GS칼텍스, APEC에서 에너지산업 돌아본다! | 2025-10-28 | ||
| [에너지정책] GS칼텍스,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선도한다! | 2025-10-14 | ||
| [천연가스] GS칼텍스, 저탄소 연료 기술 강화 | 2025-09-3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