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열사용기기 탄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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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4월5일부로 점검주기 탄력적용 … 신뢰성 평가시스템 구축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내의 열사용 압력용기 정기검사가 종전 획일적으로 점검을 받아오던 것을 앞으로는 일정기간 내에 기업이 자율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규제가 완화될 예정이다.산업자원부에 따르면, 4월5일부터 2년 또는 4년으로 획일적으로 규정돼 적용됐던 열사용기기의 정기점검주기가 4년의 범위 내에서 주기를 탄력 적용할 수 있도록 <압력용기 안전검사 유효기간에 관한 업무처리규정>을 제정ㆍ시행했다.
규정 제정에 따라 GS칼텍스 정유, SK 등 대규모 석유화학기업들은 기업의 생산일정과 정기정비주기를 감안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기기의 정비와 검사주기를 일치시켜 기업의 경제적ㆍ시간적 불편함도 개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열사용기기의 신뢰성평가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게 됨으로써 기업의 경제적 정비주기를 제공하는 등 기기의 안전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위험등급에 따른 검사유효기간 | <화학저널 2006/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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