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vay, 과산화수소 가격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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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zo Nobel과 함께 과징금 7300만달러 … DoJ의 수사의지 결연 Solvay와 Akzo Nobel의 과산화수소 및 과붕산나트륨 가격담합 사실이 3월말 밝혀졌다.미국 법무부(DoJ)에 따르면, 양사는 1998년 7월부터 2001년 12월까지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및 과붕산나트륨(Sodium Perborate)의 가격인상 단행과 가격 쿼터제 실시 등 불공정행위를 자행해 3억5000만달러에 이르는 미국시장을 교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사에 부과된 과징금은 Solvay가 4100만달러, Akzo가 3200만달러로 Akzo는 과산화수소에 대한 가격담합 사실만 적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법무부는 PU(Polyurethane) 관련 화학제품의 불공정 거래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Bayer은 이미 Aliphatic Polyester Polyol에 대한 불공정 거래로 3300만달러의 과징금이 부과됐으며 BASF, Lyondell, Huntsman, Dow Chemical 등 메이저 화학기업들이 줄줄이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2000년부터 MCAA(Monochloroacetic Acid), 플래스틱 첨가제, 브롬, 제약 등의 가격담합 여부에 수사를 집중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 근절에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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