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렌, 수급타이트 55달러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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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70-975달러로 상승 … 유럽은 810유로 보합세 유지 프로필렌(Propylene) 가격은 4월14일 FOB Korea 톤당 970-975달러로 55달러 급등했다.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수요 호조에 정기보수에 따른 수급타이트가 겹치면서 톤당 1000달러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4월13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9.32달러로 전일대비 0.70달러, Brent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0.57달러로 0.71달러 상승해 사상 최초로 70달러를 돌파했으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2.93달러로 0.58달러 하락했다. 일본 무역상은 5월 초순 인도분 1500톤 Cargo에 대해 FOB Korea 톤당 970달러를 제시했으며 아시아 주요 PP(Polypropylene) 생산기업들의 수요가 꾸준히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일본 Nippon Petrochemical의 Kawasaki 소재 프로필렌 14만톤 Metathesis 플랜트는 3월24일 가동중단됐으며 수리작업에 2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LG석유화학은 4월1일 45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했으며 Debottlenecking 작업도 진행해 에틸렌(Ethylene)은 76만톤에서 86만톤, 프로필렌은 37만톤에서 42만톤, 부타디엔(Butadiene)은 13만5000톤에서 14만5000톤으로 각각 증설될 예정이다. 그러나 중국 수요기업들이 5월1일부터 1주간 지속되는 노동절 연휴를 의식해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 않아 가격상승폭을 제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020-1030달러, CFR China 가격은 톤당 980-990달러를 형성했다.
표, 그래프: | Prop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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