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화학제품 수출가격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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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3월 에틸렌 7.4%에 SM 6.4% 떨어져 … 벤젠ㆍTPAㆍPP도 2006년 3월 에틸렌을 비롯해 SM, 벤젠 등 기초화학제품의 수출물가가 크게 하락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 3월 수출입물가 동향>에 따르면, 3월 수출물가는 공산품이 공급증가 등으로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품이 내렸으나, 원유 및 비철금속 등 국제원자재가격상승의 영향으로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 금속1차제품 등 대다수 공산품이 올라 전월대비 1.0% 상승했다.
석유화학 및 고무제품의 수출물가도 1.3% 상승했는데 중국 및 동남아지역 수요부진의 영향으로 에틸렌(Ethylene)이 7.4%, 벤젠(Benzene)이 5.2%, TPA(Terephthalic Acid)가 3.1%, PP(Polypropylene)이 3.7% 감소하는 등 기초화학제품 및 액화석유가스가 내린 반면, 국제유가 상승과 자동차 연료의 수요증가 영향으로 경유, 휘발유 등 경질 석유제품이 크게 올라 상승했다. 금속1차제품은 2.7% 상승했는데 중국의 생산시설 확충에 따른 공급과잉 등으로 후판이 내렸으나, 금 및 비철금속 국제가격상승의 영향으로 스텐레스강판, 아연도강판, 금괴, 동선, 아연괴 등 대부분의 제품이 올라 상승했다. 표, 그래프: | 화학 관련제품의 수출물가 동향 | <화학저널 2006/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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