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산에 제2 정제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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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원유 48만배럴 처리설비 건설 … 2010년까지 3조5000억원 투자 S-Oil이 2010년까지 약 3조5000억원을 투자해 충남 대산단지에 하루 48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제2공장을 건설한다.S-Oil은 4월17일 이사회를 열어 제2공장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S-Oil은 2010년까지 3조5740억원을 들여 충남 서산시 대산단지에 하루 48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제2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제2공장에는 하루 7만5000배럴의 휘발유 생산분해시설과 등ㆍ경유 7만5000배럴을 생산하는 벙커C유 분해시설 등 15만배럴 처리규모의 중질유분해시설도 들어선다. S-Oil은 최근 서산시에 제출한 단지지정 신청서에서 서산시 대산읍 독곳리 삼성토탈 공장 부지옆 34만여평에 원유정제설비와 원유ㆍ석유제품 저장, 수소제조ㆍ제품출하ㆍ오폐수처리 시설을 건립하는 한편 서쪽 부지에 접안부두를 만들어 송유관을 통해 원유를 공급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S-Oil은 대산공장이 완공되면 정제능력이 기존 온산공장의 58만배럴을 포함해 106만배럴로 늘어나 65만배럴 규모인 GS칼텍스를 제치고 SK의 111만배럴(SK 84만, SK인천정유 27만배럴)에 이어 시장 2위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 단지지정과 부지매입 등을 거쳐 제2공장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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