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정기보수에 800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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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808-812달러로 20달러 상승 … 미국은 80달러 폭등 톨루엔(Toluene) 가격은 4월14일 FOB Korea 톤당 808-812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와 LG석유화학 등 국내 주요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집중돼 톤당 800달러대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4월13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9.32달러로 전일대비 0.70달러, Brent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0.57달러로 0.71달러 상승해 사상 최초로 70달러를 돌파했으며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2.93달러로 0.58달러 하락했다. 동양제철화학의 광양 소재 벤젠(Benzene) 12만톤, 톨루엔 3만톤, 자일렌(Xylene) 2만톤 플랜트는 4월초 20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했으며 LG석유화학은 4월1일 시작된 정기보수 기간을 이용해 벤젠 20만톤, 톨루엔 9만톤, Solvent 그레이드 자일렌 5만톤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각각 10%씩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SK의 울산 소재 벤젠 45만톤, 톨루엔 55만톤, 자일렌 90만톤 No.2 Reformer는 4월 중순 2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했으며 벤젠 7만톤, 톨루엔 27만톤, 자일렌 32만톤의 신규 No.4 Reformer는 5월 가동을 예정하고 있다. CFR China 가격은 톤당 830-840달러,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825-835달러를 형성했고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7930-7970위안을 형성했다.
미국시장은 휘발유 첨가제용 수요가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를 능가하면서 급반등세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Tolu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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