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증설 CCR 기술 활용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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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Cosmo Oil과 Maruzen 생산 연대 … P-X 사업 연결 가능성도 일본의 석유정제ㆍ석유화학기업들이 Aromatics을 증산하기 위해 CCR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Cosmo Oil과 Maruzen Petrochemical은 3-4년 후를 목표로 Chiba Combinate에서 Aromatics 증설에 돌입한다.
여기에 P-X(Para-Xylene) 사업으로 전개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006년 중반부터 연말에 걸쳐 투자규모 등 구체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총 투자액은 수백억엔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솔린의 옥탄가 상승 흐름도 끝까지 지켜본 후 신중히 검토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탄가는 가솔린의 내폭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휘발유의 질이 좋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Cosmo Oill, Maruzen Petrochemical 양사는 2005년 4월 Cosmo Oil이 65%, Maruzen Petrochemical이 35% 출자해 합작한 자일렌 생산기업 CM Aroma를 통해 석유정제ㆍ석유화학의 연대강화에 돌입했다. 2005년 여름에는 Maruzen Petrochemical의 Chiba 플랜트에서 증류탑을 신설해 자일렌 생산능력을 17만톤 증설해 Cosmo Matsuyama Oil의 생산분 3만톤을 포함하면 30만톤으로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06년 여름에 실시하게 될 증산에서는 접촉개질장치(Reformer)의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가동중단에 들어간 나프타(Naphtha) Splitter를 재가동해 자일렌 원료인 개질유(Reformate)를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양사는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양적인 생산 확대가 불가결하다고 판단해 Aromatics의 증산에 적합한 CCR을 도입해 CCR에서 시작해 Aromatics 체인으로 확대시키는 방안의 검토에 착수했다. P-X 사업 전개도 유력한 사항으로 검토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정제기업들의 석유화학 전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Cosmo Oil은 매출, 수익에서 차지하는 석유화학 사업의 낮은 비율을 개선하고, Chiba를 중심으로 하는 석유화학과의 Integration 강화가 중기경영계획에서도 큰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석유정제기업들은 최근 CCR의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Aromatics 관련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07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Nippon Oil이 Sendai 정유사업부에 단독투자하며, Japan Energy는 Mitsubishi Chemical과 연대해 Sikashima 정유사업부에 700억엔의 설비투자를 단행했다. CCR에서 생산되는 Reformate는 옥탄가가 100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가솔린 기초재료로서도 높은 옥탄가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석유연맹이 지구온난화 대책의 일환으로 2010년 바이오매스 연료의 도입을 결정해 앞으로 가솔린의 옥탄가 향상이 주요 과제로 떠오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CCR의 도입은 수익성 높은 Aromatics 사업의 확대와 함께 가솔린의 옥탄가 향상이 규격화될 때의 기초재료 조달 위험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Cosmo Oil과 Maruzen Petrochemical 연대가 최근 동향에 좌우돼 Combinate로 연결된 석유정제ㆍ석유화학 생산기업과의 공동투자 움직임이 앞으로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표, 그래프: | 일본의 Aromatics 관련 설비투자계획 | <화학저널 2006/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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