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 서울공장 완전 폐쇄
|
R&D투자ㆍ인력계발은 확대 유지 … 한국로슈도 안성공장 이전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화이자는 서울 광장동에 있는 서울공장의 의약품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4월18일 발표했다.서울공장에는 현재 8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며,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 등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생산중단방침을 4월18일 노조에도 통보했다”며 “하지만 서울공장 철수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 부문 투자와 고용창출 및 인력계발 부분 투자는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생산이 중단되는 서울공장의 활용방안과 관련해 일각에서 아파트를 건립한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생산중단 결정은 세계 각지의 제조시설에서 중복 생산되는 제품을 재정비하기 위한 화이자 본사의 글로벌 생산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글로벌 제약기업 한국로슈도 2007년 상반기 중으로 경기 안성에 있는 자사의 한국 의약품 공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히는 등 국내 진출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공장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20>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퍼스널케어] 한국화이자, 클리어워시 출시 화장품 시장 진입 | 2005-08-18 | ||
| [폴리머] 국도화학, 서울공장 폐쇄 “활용계획은 미결정” | 2005-05-24 | ||
| [제약] 한국화이자, Viagra 1달간 판매정지! | 2002-12-17 | ||
| [제약] 한국화이자, 제약협회 탈퇴 - 집단탈퇴 주목 | 2001-10-30 | ||
| [제약] 한국화이자, 전립선비대증약 시판 | 2001-0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