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휴켐스 매각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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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46% 매각 10%만 보유 … 5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농협중앙회가 휴켐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휴켐스에 따르면, 최대주주인 농협은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휴켐스의 지분 56% 중 46%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각작업은 삼정KPMG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정KPMG는 4월24일부터 5월2일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화학기업이 포함된 10여개 기업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5월10일 이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인데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휴켐스는 2002년 남해화학에서 분할된 정밀화학기업으로 질산, DNT(Dinitrotoluene), MNT(M-Nitrotoluene) 등을 생산하며 특히, 질산 생산능력은 70만톤으로 국내 시장점유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현재는 생산능력 6만6000톤의 No.3 농질산 공장과 32만톤의 희황산 농축설비를 건설하고 있으며 청정개발체제(CDM) 사업도 추진하고 있어 특화된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청정개발체제 사업은 오스트리아 Carbon과 공동으로 이루어지는데 Carbon으로부터 시설 및 기술투자를 받아 질산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 분해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시설투자비용은 110억원으로 Carbon이 전액 부담하며 2006년까지 사업인증을 마치고 2007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판매할 예정으로 연간 20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휴켐스는 2012년까지 수익의 22%를 배분받으며 정부가 교토의정서에 가입하는 2013년부터 관련시설 소유권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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