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zo, “선택과 집중” M&A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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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핵심사업부 과감히 매각키로 결정 … 중견 코팅기업 인수 올인 네덜란드 Akzo Nobel이 M&A에 있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Akzo는 2006년 비핵심 사업부를 과감히 매각하는 동시에 주력 사업인 페인트 및 코팅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kzo는 2006년 초 일본 Electro Magnetic Compatibility 사업부와 합작기업 Malaysian Oleochemical의 지분 65%를 합작 파트너인 말레이지아 Lam Soon Group에 매각한 데 이어 독일 Emmerich 소재 Oleochemical 플랜트 매각까지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월14일 Basell Polyolefins과 미국 중합촉매(Polymerization Catalyst) 및 Component 사업부 매각에 합의했으며 거래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견 코팅기업 인수는 캐나다에서부터 시작됐다. Akzo는 4월초 캐나다 코팅기업 Sico 인수에 합의했는데 인수액은 주당 20캐나다달러, 총 2억9500만캐나다달러(2억5240만달러)로 4월4일 마감된 Sico 주가에 44%의 프리미엄을 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4월말에는 체코 Balakom 인수에 합의했으며 인수액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Balakom의 매출은 2005년 1600만유로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Balakom은 1907년 설립된 동유럽 유수의 페인트 및 코팅기업으로 183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Akzo는 인수를 통해 동유럽 시장공략의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밖에도 Akzo는 코팅 부문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2005년 코팅 부문 매출은 55억6000만유로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06/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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