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젠, 45달러 급락 800달러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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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785-790달러 형성 … 미국은 881달러로 14달러 하락 벤젠(Benzene) 가격은 4월28일 FOB Korea 톤당 785-790달러로 45달러 급락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급락세로 돌아서 일제히 상승세를 보인 올레핀(Olefin) 부문과 희비가 엇갈렸다. 국제유가는 4월28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71.88달러로 전일대비 0.91달러 상승했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4.75달러로 1.11달러 하락했다. 일본 Sanyo Petrochemicals의 에틸렌 47만톤 크래커 트러블은 올레핀 급등세를 견인했지만 다운스트림인 SM(Styrene Monomer) 플랜트 3기 중 2기의 가동중단을 야기해 벤젠 수요 감소를 불러왔으며 5월1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노동절 연휴도 벤젠가격 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760-770달러, CFR Taiwan 가격은 톤당 808-813달러에 마감됐다.
미국시장의 5월 벤젠 계약가격(CP)은 갤런당 295센트로 전월대비 15센트 급등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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