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온실가스 배출저감 VA 적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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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S-Oil 비롯해 20사 추가 동참 … 5년간 505억원 에너지 절약 S-Oil을 비롯한 에너지 다소비 주요기업들이 정부와 함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5월3일 양재동 aT센터에서 S-Oil, 현대제철, LG필립스 등 20사 대표들과 에너지절약 자발적협약(VA)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505억원의 에너지 절약과 13만200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계획들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협약을 체결한 20개 사업장은 연간 373만9000TOE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데 국내 에너지사용량의 1.7%로 전라북도의 1년간 에너지 사용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은 1998년 제도가 도입된 이래 2005년까지 1288개 사업장이 참여했고 자발적협약 이행으로 1998-2004까지 약 2조5000억원의 에너지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데, 협약기업의 총에너지 사용량의 12.9%를 절감하는 것으로 충청북도의 연간 에너지사용량의 2배에 달하는 에너지양에 해당한다. 정세균 산자부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기업의 CEO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자발적협약은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압력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에너지 원단위개선을 위해 총 6개 분야에서 97개 과제를 선정했는데 현재 86개 과제를 착수해 19개 과제를 완료하고 67개 과제는 정상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정부는 2006년 3월 현재 완료된 19개 과제를 통해 2007년까지 720만7000TOE(2조1620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고, 2005년에 착수한 55개 과제가 완료되면 2007년까지 960만6000TOE(2조8818억원)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자발적협약 체결식 참여 화학기업 현황(2006) | <화학저널 2006/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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